초등-중학교 ‘코딩 교육’ 2025년부터 필수과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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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코딩
Date
2024-12-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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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학교 ‘코딩 교육’ 2025년부터 필수과목으로
‘코딩 시험’도 친다… “초·중등 코딩 필수교육화”
교육부는 “디지털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문제해결형의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제도 역시 혁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교육부가 2025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코딩(프로그래밍) 교육을 필수화하기로 했다.
2022년 2월 교육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을 보면, 디지털 교육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을 필수적으로 가르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정보교과 수업시간을 현재보다 2배 늘리기로 했다.
코딩 교육을 몇 시간 의무적으로 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2018년부터 적용)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교육도 여러 학습 주제 중 하나로 포함된 바 있지만, 코딩 교육이 필수화되면 수업시간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중학교의 경우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중 1이 되는 2025년부터 코딩 교육이 필수화된다.
초등학교는 현재 1, 2학년이 5, 6학년이 되는 2026년부터 적용된다.
학교 재량에 따라 중학교는 1∼3학년 중 일부에, 초등학교는 5학년 또는 6학년에 코딩 수업이 편성된다.
이를 포함한 정보 수업 시간은 각각 현재의 2배인 초등학교 34시간, 중학교 68시간 이상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정보교과 시수 안에서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의 경우 시험도 치른다는 방침이다.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AI 특화 교육 과정을 늘리고, 일반학교의 영재학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학의 학사 운영도 유연해진다. 첨단 분야의 경우 학·석·박사 과정을 11학기 만에 마칠 수 있는 통합과정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에 대학에 들어가는 신입생이 첨단 분야 전공을 선택할 경우 학사를 6학기, 석사를 2학기, 박사를 3학기 만에 끝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초중고교에서도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초중고교 SW 영재학급은 올해 40개에서 2025년 70개까지 늘린다. 현재 전국에 6곳 있는 정보기술(IT)·SW 분야 마이스터고는 시도별로 1, 2개씩 지정해 숫자를 늘릴 방침이다.
이 같은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고등교육에서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만 치중하면 기초 학문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2026년까지 100만 명에 이르는 정부의 인재 양성 규모가 약 74만 명 수준인 산업계 예측 수요보다 많아 향후 인력 과잉 공급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정부가 2025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했지만 교원 확보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전체 중학교 중 정보교과 교사를 정원 안에서 배치한 학교는 47.6%로, 나머지는 순회교사·시간강사 등을 활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교육부는 “단기적으로는 기간제 교원이나 전문 강사를 활용하고, 장기적으로 교사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코딩 교육 의무화가 관련 사교육이나 지역별 격차를 늘릴 거란 우려도 나온다. 이재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농어촌 지역에서 코딩을 가르칠 교원 수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딩은 2018년 이후 학교에서 이미 가르치고 있다”며 “코딩 교육 필수화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발표 내용을 포괄적으로 적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 기사내용 참조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20822/115093902/1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55749.html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ICT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상상을 현실로, 소프트웨어가 미래다!
“SW기술이 다른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변혁이 경제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전 세계는 지금 지능정보사회를 급속히 진입하면서 산업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수준의 지능정보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학 SW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이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대학 SW교육을 혁신하기 위하여, SW에 재능이 있는 우수 인재선발부터, 산업 현장중심의 SW전공교육 강화 및 지능정보사회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교육체계 개편 및 SW중심의 교육 혁신을 추진하여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SW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
SW중심대학에서는..
SW특기자전형 도입 및 확대,
입학정원 증원,
SW관련학과 개편․확대, 별도 SW융합 단과대학 설립 등을 통해
SW전공자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
SW전공교육 강화,
SW기반의 창의·융합교육 및 창업연계 강화 등 대학 SW교육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장학금 지원 및 취업연계 등
SW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혜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교 58개교

정보(SW-AI)분야 영재고등학교 입학
2025년부터 경기과학고 SW-AI분야 추천관찰전형으로 10명 내외, 한국과학영재고 장영실전형 25%이내, 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에서 정보(SW)분야 인재를 위한 전형이 시작되고,
기존 8개 영재학교에 더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충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학교와 같은 과학기술원 부설 미래형 과학영재학교(2개교)를 2027년도에 신설할 예정입니다.
(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 `23~`25)
경기형과학고 4곳 신설
성남(분당중앙고 2027년3월 과학고로 전환)-IT, 부천(부천고 2027년3월 과학고로 전환)-로봇, 시흥-바이오, 이천-반도체,스마트팜 특화된 고등학교
전국엔 20개의 과학고가 있으며 통상 재학생의 40% 정도가 조기 졸업과 조기 진학 제도를 통해 대학에 진학한다.
영재과학 고등학교(정보) 입시 바로가기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바로가기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인터넷선린고등학교 바로가기
수원정보과학 고등학교 바로가기
성남테크노과학 고등학교
한세사이버보안 고등학교 바로가기
고등학교 진학만 잘해도 진로설계 완성
창의·융합력을 지닌 글로벌 소프트웨어 마이스터 육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이하 ‘SW’)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15.7.21.)‘에 따라 산업맞춤형 인재 조기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기반의 SW 몰입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우수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SW분야 마이스터고를 대덕, 대구, 광주에 지정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졸업까지 3년 간 입학금 수업료 등의 학비 면제, 전원 기숙사 제공, 최신형 개인 노트북이 지급됩니다.

특히, 광주SW마이스터고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오라클 등 우수 SW기업 및 한국ICT융합협동조합 등 산업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연구기관과 협약 및 협업을 통해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기업에서도 직원 채용 시 현장에서 바로 업무수행이 가능한 인력을 선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W마이스터고 선발방법
교과성적+면접, 코딩테스트도 실시
SW마이스터고는 일반 마이스터인재 사회통합 등 3개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출석 봉사활동 점수를 합산해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인적성소양검사/기초소양검사와 면접을 거치는 방식이다.
심층면접은 학업계획과 SW분야에 대한 이해, 지원자의 열정과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마이스터인재전형은 2단계에서 코딩테스트도 실시한다. 실질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C언어 등 주요 프로그램 언어 활용능력을 평가하고 알고리즘 이해와 분석, SW개발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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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SW마이스터 고등학교
대덕SW마이스터 고등학교 바로가기
부산SW마이스터 고등학교 바로가기
대구SW 고등학교 바로가기
경기도교육청 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KAIST 사이버영재교육
서울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교육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가천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대진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
한양대 소프트웨어 영재교육원
경기게임영재캠프
군포교육청 영재교육프로그램
초등-중학교 ‘코딩 교육’ 2025년부터 필수과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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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학교 ‘코딩 교육’ 2025년부터 필수과목으로
‘코딩 시험’도 친다… “초·중등 코딩 필수교육화”
교육부는 “디지털 인재를 충분히 양성하는 것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문제해결형의 창의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제도 역시 혁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교육부가 2025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코딩(프로그래밍) 교육을 필수화하기로 했다.
2022년 2월 교육부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을 보면, 디지털 교육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을 필수적으로 가르치고,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정보교과 수업시간을 현재보다 2배 늘리기로 했다.
코딩 교육을 몇 시간 의무적으로 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2018년부터 적용)을 통해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교육도 여러 학습 주제 중 하나로 포함된 바 있지만, 코딩 교육이 필수화되면 수업시간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중학교의 경우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중 1이 되는 2025년부터 코딩 교육이 필수화된다.
초등학교는 현재 1, 2학년이 5, 6학년이 되는 2026년부터 적용된다.
학교 재량에 따라 중학교는 1∼3학년 중 일부에, 초등학교는 5학년 또는 6학년에 코딩 수업이 편성된다.
이를 포함한 정보 수업 시간은 각각 현재의 2배인 초등학교 34시간, 중학교 68시간 이상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정보교과 시수 안에서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의 경우 시험도 치른다는 방침이다.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AI 특화 교육 과정을 늘리고, 일반학교의 영재학급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학의 학사 운영도 유연해진다. 첨단 분야의 경우 학·석·박사 과정을 11학기 만에 마칠 수 있는 통합과정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내년에 대학에 들어가는 신입생이 첨단 분야 전공을 선택할 경우 학사를 6학기, 석사를 2학기, 박사를 3학기 만에 끝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초중고교에서도 디지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초중고교 SW 영재학급은 올해 40개에서 2025년 70개까지 늘린다. 현재 전국에 6곳 있는 정보기술(IT)·SW 분야 마이스터고는 시도별로 1, 2개씩 지정해 숫자를 늘릴 방침이다.
이 같은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고등교육에서 첨단 분야 인재 양성에만 치중하면 기초 학문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2026년까지 100만 명에 이르는 정부의 인재 양성 규모가 약 74만 명 수준인 산업계 예측 수요보다 많아 향후 인력 과잉 공급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정부가 2025년부터 초·중학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했지만 교원 확보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전체 중학교 중 정보교과 교사를 정원 안에서 배치한 학교는 47.6%로, 나머지는 순회교사·시간강사 등을 활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교육부는 “단기적으로는 기간제 교원이나 전문 강사를 활용하고, 장기적으로 교사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코딩 교육 의무화가 관련 사교육이나 지역별 격차를 늘릴 거란 우려도 나온다. 이재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본부장은 “농어촌 지역에서 코딩을 가르칠 교원 수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딩은 2018년 이후 학교에서 이미 가르치고 있다”며 “코딩 교육 필수화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발표 내용을 포괄적으로 적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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